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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감정#관계#영화
느린 춤을 추듯 — 관계가 무서운 사람이 본 《파반느》
영화를 보면서 울었다. 정확히 말하면, 미정이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혼자 서 있는 장면에서. 아무 대사도 없었다. 그냥 서 있었다. 눈을 내리깔고, 누군가 타기 전에 문이 닫히길